[연구하는 파티마안과] 창원파티마안과 정지원 원장, ‘대한안과학회(KOS) 추계학술대회’서 연구 발표
파티마안과 202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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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루앙 기반 SMILE·SMILE Xtra 생체역학 연구''Clareon Vivity 최신 임상 경험' 발표




 

지난 11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열린 2025 대한안과학회(KOS)에서 창원 더시티세븐 파티마안과 정지원 대표원장이 이틀에 걸쳐 서로 다른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15일에는 SMILESMILE Xtra 수술 후 각막의 생체역학적 변화를 브릴루앙(BOSS) 기술로 관찰한 연구 포스터를 소개했고, 16일에는 알콘(Alcon) 런천 심포지엄 연자로 초청돼 

‘Clareon Vivity 인공수정체의 최신 경험과 분석을 발표했다.

 

먼저 15일 포스터 세션에서 정 원장은 SMILESMILE Xtra 후 각막 강성 변화를 비교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분석은 브릴루앙 기반 장비를 활용해 각막의 국소 생체역학 변화를 3차원적으로 관찰한 연구로, 두 수술 방식이 시간 경과에 따라 서로 다른 강성 패턴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을 기술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정 원장은 각막의 위치별로 반응 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점, 특정 부위에서 더 뚜렷한 변화가 관찰되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브릴루앙 기술이 각막 변화를 보다 정밀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소개했다.

 

이어 16일 알콘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EDoF 인공수정체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정 원장은 먼저 EDoF 인공수정체가 등장한 배경을 짚으며, 기존 단초점 인공수정체가 특정 거리 중심의 초점 형성에 한계가 있었던 부분을 설명했다. 그는 초점 범위를 넓혀 여러 거리에서 자연스러운 시야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된 EDoF 설계의 의미를 소개하고, Clareon Vivity에 적용된 X-WAVE 구조가 빛의 분포를 조절해 다양한 거리에서 균형 잡힌 시야를 형성하는 기술임을 설명했다.

 

두 발표 모두 최신 진단 장비와 렌즈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를 객관적으로 분석한 자료가 공유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후 정 원장은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기술적 요소와 설계 구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브릴루앙 기반 분석의 활용 가능성부터 EDoF 설계 방식 간 차이까지 폭넓은 질문이 이어졌고, 정 원장은 연구 과정에서 관찰된 특징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정 원장은 이번 학회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며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인공수정체와 각막 분야에서 구조적·기술적 분석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전했다. 이어 창원 파티마안과가 임상 근거와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진료를 지향하고 있다며, 환자 개개인의 눈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분석과 학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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