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하는 파티마안과] 정지원 원장, 홍콩 Foresight 2025서 인공수정체 발표
파티마안과
2025-08-13
창원시티세븐 파티마안과 정지원 대표원장이 지난 7월 25~26일,
홍콩에서 열린 ‘Foresight 2025’ 에서 최신 인공수정체 기술 비교 연구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세계적 안과 전문기업 알콘(Alcon)이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권역의 주요 학술 행사로,
백내장 수술·굴절교정·첨단 렌즈 기술의 최신 지견과 실제 임상 경험이 공유된다.
정지원 대표원장은 ‘Non-diffractive X-wave technology vs A Refractive EDoF’를 주제로,
회절광학을 사용하지 않는 비회절 X-wave 기반 렌즈와
굴절형 Extended Depth of Focus(EDoF) 렌즈의 임상 데이터를 다각도로 비교·분석했다.
특히 두 기술의 시력 향상 효과, 원·중거리 시력 유지 능력, 대비감도, 빛 번짐(Glare) 발생 정도,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각각의 장점과 한계를 균형 있게 제시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수술 기술의 우열을 따지는 데서 그치지 않고,
환자의 생활 패턴과 시각 요구에 맞춘 ‘맞춤형 렌즈 선택’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또한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장기 예후까지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발표는 최신 EDoF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임상 의사결정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됐다.
정지원 대표원장은 “EDoF 기술은 백내장과 노안 환자의 시각 품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술 옵션”이라며
“환자 개개인의 시력 상태, 생활 습관, 직업적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연구와 발표를 통해 파티마안과가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입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파티마안과는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지역을 넘어 글로벌 안과 분야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최신 수술 기술과 장비 도입, 다양한 국제 학술 활동을 통해 환자 맞춤형 시력교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